60세, 연금저축 세액공제랑 나중에 낼 세금 계산이 헷갈려요
60살이고 2년 뒤 퇴직 예정입니다. 연금저축을 10년 넘게 넣어왔고 매년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아왔어요. 이제 곧 연금을 받을 시기가 다가오는데, 그동안 세액공제 받은 부분은 나중에 연금 받을 때 세금을 낸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 건지 모르겠고, 한꺼번에 목돈으로 받는 거랑 매달 나눠 받는 거 중 뭐가 세금 면에서 유리한지도 궁금합니다.
연금저축은 납입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만큼,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를 내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맞아요. 세액공제를 받은 원금과 운용수익 부분에 대해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고, 세율은 받으시는 나이와 연금 수령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간이 있어요. 반면 목돈으로 한 번에 찾으시면 연금소득세가 아니라 기타소득세로 훨씬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나눠서 오래 받으시는 쪽이 세금 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정확한 세율과 계산 방식은 가입하신 상품의 세액공제 이력, 운용수익 규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딱 잘라 얼마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에요. 퇴직을 앞두고 계시다면 연금 수령 시기를 조금 늦추는 것도 세율 구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다른 연금소득이랑 합산됐을 때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셔야 해요.
이 부분을 놓치면 예상보다 세금이 많이 나와서 당황하실 수 있어요. 정확한 세액공제 이력과 예상 연금소득세는 가입하신 연금저축 증권과 그동안의 세액공제 내역을 직접 확인해봐야 정확히 계산이 가능한 부분이라, 국세청 홈택스나 가입 상품 쪽에서 관련 자료부터 한번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