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이상 나왔는데 실손보험 지금 가입 가능할까요? 32살입니다
안녕하세요. 32살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요, 이번에 회사 다닐 때 못 받았던 건강검진을 처음 받았는데 간수치(AST, ALT)가 정상범위보다 꽤 높게 나왔어요. 의사선생님이 술을 줄이고 3개월 뒤에 재검사 받으라고 하셨는데, 그동안 계속 실손보험 하나 없이 지내온 게 마음에 걸려서요.
프리랜서라 아플 때 보장받을 데가 하나도 없는데, 지금 이 상태로 실손보험 가입이 되는지, 된다면 간수치 때문에 보험료가 많이 비싸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걱정 많으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간수치 소견이 있다고 해서 실손보험 가입 자체가 막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수치 정도와 재검사 결과에 따라 간 관련 질환은 일정 기간 보장에서 제외되는 부담보 조건이 붙거나, 심하면 가입이 보류될 수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는 재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서둘러 가입하시는 것보다, 3개월 뒤 재검사에서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수치가 개선되면 그만큼 부담보 없이 가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반대로 지금 당장 공백 기간이 불안하시면 일단 가입 문의를 넣어보고 심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도 있어요.
프리랜서시라 실손 외에 소득 중단에 대비한 보장도 같이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고지 의무는 사실대로 정확히 하시는 게 나중에 보장받을 때 문제가 안 생겨요. 재검사 시기와 수치 변화, 고지 항목 이런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서, 정확한 건 보장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제일 확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