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인데 보험료 총 월 7만원대 적당한지 점검받고 싶어요 33살
33살이고 프리랜서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회사 다닐 때 들어놓은 실손보험, 암보험, 저축성보험 몇 개가 있는데 프리랜서로 독립한 뒤로는 한 번도 점검을 안 해봤어요. 계산해보니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총 7만원대 정도 되더라고요.
이게 저축 목적인지 보장 목적인지도 헷갈리고, 프리랜서라 소득이 들쭉날쭉한데 이 정도 보험료를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는 건지 전체적으로 점검받고 싶습니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 입장에서 보험료 구조를 다시 점검해보려는 건 좋은 시도예요. 우선 월 7만원대라는 금액 자체는 많다 적다를 단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고, 그 안에 어떤 보장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 갖고 계신 실손, 암보험, 저축성보험을 각각 목적별로 나눠서 보시는 게 첫 단계예요.
실손보험은 의료비 실비 보장, 암보험은 진단 시 목돈 지급, 저축성보험은 보장보다는 자산 형성에 가까운 성격이라 서로 역할이 다르거든요. 프리랜서로 전환하신 뒤 소득이 불안정해지셨다면, 아플 때 일을 못 해서 생기는 소득 공백을 보완해줄 보장이 지금 구성에 있는지부터 살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저축성보험은 해지하면 원금보다 적게 돌려받는 시기가 있을 수 있어서, 유지할지 조정할지는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확인해보실 포인트는 각 보험의 만기와 해지환급금 구조, 실손보험 중복 여부, 그리고 암보험의 진단금 규모가 현재 필요와 맞는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장과 저축의 비중을 나눠서 보시면 지금 구성이 본인에게 맞는지 감이 잡히실 거예요.
정확한 건 각 증권의 약관과 보장 내용을 직접 펼쳐놓고 하나씩 비교해보셔야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