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신혼 3년차인데 보험 종합점검 받아야 할까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한 지 5년 됐고, 작년에 결혼해서 이제 신혼 1년 차예요. 남편이랑 각자 예전에 부모님이 들어주신 보험이 있는데 서로 뭐가 들어있는지 잘 몰라서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직장인처럼 4대보험 혜택이 없어서 더 걱정이 되는데, 결혼하면서 보험도 같이 재정비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남편 것까지 합치면 보험료가 한 달에 얼마나 나가는지도 모르는 상태라, 종합점검이라는 걸 받으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해요.
결혼 후 신혼 초에 보험을 한번 점검해보시는 건 시기적으로 괜찮은 선택일 수 있어요. 특히 프리랜서시라면 직장인과 달리 상병수당이나 산재 같은 사회 안전망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실손이나 소득 관련 보장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종합점검은 보통 두 분이 각자 가입한 증권을 모두 모아서 중복되는 보장은 없는지, 반대로 비어있는 보장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부모님이 예전에 들어주신 보험은 가입 시기가 오래돼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보장이 부족하거나 반대로 과할 수도 있어서, 해지보다는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채우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 분 소득 구조나 앞으로의 계획(출산, 주택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서, 지금 당장 큰 폭으로 바꾸기보다는 현재 증권을 정리해보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확한 건 두 분 증권을 직접 펼쳐놓고 보장 내용을 비교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