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
실손보험료 3만8천원에서 6만5천원 됐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47세 직장인 여성입니다. 8년 전에 든 실손보험이 이번 갱신에서 월 3만8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올랐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작년에 허리디스크로 도수치료를 좀 받은 거 말고는 큰 병원 간 적도 없는데 이렇게 많이 오르는 게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실손은 원래 잘 오른다고 하는데 정확히 왜 이렇게 뛰는 건지, 이 정도면 해지하고 다른 곳 알아봐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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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설계사 BK
10년차 · 손해보험
실손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같은 위험군 전체의 청구율이 올라갈수록 갱신 보험료가 크게 뛰는 구조라서 특정 개인의 청구 이력이 없어도 인상폭이 클 수 있어요. 다만 도수치료 같은 비급여 항목을 이용한 이력이 있다면 갱신 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가입하신 게 몇 세대 실손인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데, 오래된 표준화 이전 실손이라면 보장 범위는 넓지만 인상폭이 크고, 반대로 무리하게 4세대로 갈아타면 자기부담금 비율이 높아져서 오히려 실제 청구할 때 손해로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최근 몇 년간 비급여 이용이 잦으셨다면 전환 후 자기부담금 구조 때문에 체감 보장이 줄어들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려면 그사이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 자체가 거절되거나 부담보가 붙을 수 있어서, 무작정 해지부터 하시는 건 권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현재 증권의 갱신 조건과 세대별 보장 내용을 직접 비교해보셔야 나올 것 같아요.
2026.09.26 · 👍 도움돼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