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유방암이신데 31살 저도 암보험 월 10만원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서른한 살 여성입니다. 작년에 엄마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셔서 수술하고 지금은 항암 치료 중이신데, 저도 가족력 때문에 걱정이 돼서 암보험을 알아보고 있어요.
상담받아보니까 유방암 진단비랑 표적항암치료비, 특정소액암 특약까지 넣어서 월 1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결혼 준비도 하고 있어서 이 금액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적정한 수준인지 판단이 안 서요. 지금 실손보험은 있는데 암 진단비 특약은 따로 없는 상태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더 까다로워진다는 얘기도 들어서 지금 서둘러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일로 마음 많이 쓰이실 텐데, 그런 상황에서 본인 보장을 챙겨보려는 건 좋은 방향이에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직계가족의 병력에 따라 고지사항이나 가입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는 건 사실이라,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해두는 게 이후보다 수월할 수 있어요.
다만 월 10만원이라는 금액이 적정한지는 지금 가입되어 있는 실손보험과 보장이 겹치지 않는지부터 살펴보셔야 해요. 특히 유방암 진단비와 표적항암치료비는 겹쳐서 넣으면 보험료만 늘고 실제 필요한 보장은 제한적일 수 있으니, 특약별 보장 한도와 갱신 여부를 꼼꼼히 비교해보시는 게 좋아요.
소액암 특약도 상품마다 포함되는 질병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유방암이 어느 분류에 속하는지 확인이 필요하고요. 결혼 준비로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라면, 지금 당장 모든 특약을 다 넣기보다는 핵심이 되는 진단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후 소득이 안정되면 보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제안받으신 구성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약관상 보장 범위를 직접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