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살 아버지 암보험 대신 알아보는 중인데 가입 가능할까요
32살 딸입니다. 아버지가 68세신데 고혈압으로 약을 드신 지 10년 정도 됐고, 최근에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왔다고 하셔서 제가 대신 암보험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버지는 보험 얘기만 나오면 귀찮아하셔서 제가 나서서 알아보는 중인데, 이 연세에 지병이 있는 상태로도 암보험 가입이 되는 건지 궁금해요.
되더라도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수준일지, 자녀인 제가 대신 계약자가 될 수 있는 건지도 함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68세에 고혈압 지병이 있으신 상태에서도 암보험 가입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다만 일반 암보험보다는 고지 절차가 간소화된 상품이나 유병자용 상품 쪽으로 검토하시는 게 더 현실적인 방향일 수 있어요.
고혈압으로 10년 이상 약을 드신 이력과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있으면 일반심사 상품에서는 가입이 거절되거나 부담보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경우 고지항목이 완화된 상품은 보험료가 일반 상품보다 높게 책정되는 대신 가입 문턱이 낮아지는 구조라, 아버지 상황에서는 이쪽이 더 맞을 수 있어요.
계약자를 따님이 하시는 것 자체는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피보험자인 아버지 본인의 건강 고지와 동의는 반드시 필요해요. 아버지가 직접 서명이나 확인 절차에 참여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미리 말씀드리고 싶어요.
확인해보시면 좋은 부분이에요. - 일반형과 간편고지형(유병자) 중 어느 쪽이 아버지 건강상태에 맞는지 - 고혈압 관련 부담보가 붙는지, 붙는다면 기간이 얼마인지 - 보험료 대비 실제 암 진단금 보장 수준이 적절한지
아버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계신 따님이 미리 알아봐주시는 건 좋은 준비인 것 같아요. 다만 최종적으로는 아버지 고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설계안을 직접 확인해보셔야 정확한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