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갱신형에서 비갱신형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47살입니다
47살 남자고 지금 암보험을 갱신형으로 월 12만원 정도 내고 있어요. 15년 전에 가입한 건데 최근에 갱신되면서 보험료가 이전보다 많이 올랐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비갱신형으로 새로 가입하는 게 낫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지금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면 손해인지 아니면 그냥 유지하는 게 나은지 헷갈립니다.
나이도 있고 최근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온 적이 있어서 새로 가입이 가능할지도 걱정이에요.
47세에 15년 전 가입한 갱신형 암보험이면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구조라 지금처럼 부담이 커지는 흐름 자체는 자연스러운 편이에요. 다만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비갱신형에 가입하는 게 항상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옛날 상품일수록 암 진단금 지급 조건이나 보장 범위가 지금 상품보다 오히려 넓게 설계된 경우도 있거든요.
일단 지금 증권에서 갱신 주기와 앞으로 몇 번 더 갱신되는지, 고액암·유사암 진단금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시는 게 순서예요. 새로 가입을 고려하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표준체 가입이 안 될 수도 있고 보험료가 할증될 가능성도 있어서, 이 부분은 건강상태 고지 기준으로 가능 여부를 먼저 따져보셔야 해요.
보통은 기존 계약을 완전히 해지하기보다 갱신형은 일부 유지하면서 비갱신형을 추가로 보완하는 방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이것도 현재 보장 내용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지금 증권 보장 내역이랑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같이 놓고 비교해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