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나왔는데 암보험 가입될까요? 23살입니다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얼마 전 회사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4mm 결절이 있다고 나와서 6개월 뒤 재검사 받으라고 했어요. 지금까지 보험은 실손 하나밖에 없는데 이번 일 겪고 나니 암보험도 하나 들어야 하나 싶더라고요.
근데 결절 소견이 있는 상태에서 암보험 가입하면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돼요. 고지의무라는 것도 처음 들어봐서 뭘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월 3만원대로 알아보고 있는데 이 정도 금액이면 나중에 보장이 너무 부실한 건 아닐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갑상선 결절 소견이 있는 상태에서 암보험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처럼 재검사 대기 중인 상태에서는 가입 자체가 조건부로 진행되거나 갑상선 관련 보장이 일부 제한될 수 있어요. 결절 크기가 4mm면 크지 않은 편이라 보험사 인수기준에 따라 정상 가입이 되는 경우도 있고, 재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입을 미루라고 안내받는 경우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재검사 결과나 건강검진에서 소견받은 내용은 고지의무 대상이라 사실대로 알리셔야 한다는 점이에요. 숨기고 가입했다가 나중에 갑상선암으로 진단받으면 고지의무 위반으로 보장을 못 받을 수도 있거든요. 23살이시면 나이 자체는 유리한 조건이라 지금 가입해두면 보험료 면에서는 이득일 수 있어요.
다만 월 3만원대는 갱신형이냐 비갱신형이냐, 갑상선암 진단금이 일반암 대비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체감 보장이 많이 달라지는 구간이라 보장 구성을 꼼꼼히 봐야 해요. 재검사 먼저 받고 소견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한 다음 가입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정확한 건 약관상 갑상선 관련 보장 범위와 인수기준을 직접 보고 판단하셔야 확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