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간병 걱정에 28살인데 간병보험 벌써 필요할까요
28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결혼했는데 시부모님 두 분 다 70대 초반이시라 나중에 간병 문제로 부담이 클까 걱정돼요. 저나 남편 명의로 간병보험을 지금부터 준비해두는 게 나을지, 아니면 시부모님 앞으로 가입해드리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월 43,000원 정도 상품을 보고 있는데 이 나이에 벌써 가입하는 게 맞는 건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먼저 간병보험은 보험 대상자(피보험자) 본인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와 가입 가능 여부가 정해지는 상품이라, 시부모님 걱정이시라면 두 분을 피보험자로 해서 가입하시는 게 실질적인 준비가 될 수 있어요. 다만 70대 초반이시면 연령이나 기존 병력에 따라 가입 심사가 까다로워지거나 보험료가 높게 책정될 수 있고, 상품에 따라 가입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28살이신 본인이나 남편 명의로 미리 가입해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간병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낮게 책정되고,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오래 고정되는 장점이 있어서, 젊을 때 준비해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부담이 덜한 편이에요. 다만 지금 당장 필요한 게 아니라 먼 미래를 위한 준비라, 다른 보장(실손·암 등)과 우선순위를 함께 고려하시는 게 좋아요.
확인해보시면 좋은 부분은 1) 시부모님이 가입 가능한 연령·건강 조건에 해당하는지 2) 장기요양등급 몇 등급부터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인지 3) 본인 명의로 가입 시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예요. 정확한 건 각 상품의 가입 연령 기준과 지급 조건을 직접 비교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