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어머니 간병보험, 지금이라도 가입 가능할까요?
경기도에 사는 45살 딸입니다. 어머니가 올해 72세이신데 최근 무릎 수술을 받으시면서 나중에 거동이 불편해지시면 어떡하나 걱정이 커졌어요. 간병보험이라는 걸 알아보고 있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최근 수술 이력도 있어서 가입 자체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보험료가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제가 대신 알아보고 있는데 어머니께는 아직 말씀 안 드렸어요. 형제들이랑 보험료를 나눠 낼 생각인데 월 얼마 정도를 기준으로 알아봐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결론적으로 72세에 간병보험 가입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최근 무릎 수술 이력이 있으시면 상품에 따라 가입이 거절되거나 특정 부위 보장이 제외되는 부담보 조건이 붙을 수 있어요.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료 자체도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젊을 때 가입하는 것보다 월 보험료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미리 각오하셔야 합니다.
보험사마다 가입 가능 연령이나 수술 이력에 대한 심사 기준이 달라서, 한 곳에서 거절되었다고 다른 곳도 똑같이 어려운 건 아니에요. 다만 이 시점에 무리해서 높은 보험료를 감당하기보다는, 보장 범위를 치매나 장기요양등급 중심으로 좁혀서 필요한 부분만 핵심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형제분들과 보험료를 나눠 내실 계획이라면, 나중에 부담 비율이나 해지 여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이야기를 맞춰두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어머니 본인의 건강 고지 의무가 있는 계약이라, 결국은 어머니께도 상황을 알리고 동의를 받으셔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정확한 건 최근 수술 기록을 바탕으로 심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직접 확인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